공부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할까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고 지금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답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정답이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학창시절 때 부터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왜'라는 의문점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는 제가 좋아하는 책인 고영성 작가님의 <완벽한 공부법>이라는 책을 통해서 찾아보려고 합니다.
책 제목처럼 완벽한 공부법이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신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누구나 각자 다른 방식으로 공부를 하게되고 그것이 곧 자기자신만의 완벽한 공부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이해위주의 공부방법을 선호하기도 하고, 암기 위주의 공부방법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또한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개념이해 후 문제풀이를 하는 사람도 있죠. 이렇게 다양한 공부방법 중 나에게 맞는 최적의 공부방법을 찾아서 꾸준히 실천한다면 그게 곧 완벽한 공부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요?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목표를 설정해야합니다. 내가 원하는 최종목표를 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중간목표들을 구체적으로 정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서 세부계획을 세우고 매일매일 계획표를 점검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면 어느새 성장한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본 내용의 예시를 간단하게 현재의 제 상태로 직접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현재 미국주식 공부를 위해 매일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는 중입니다. 미국주식 공부의 목표는 연 수익률 22.4%를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연 수익률의 기준은 매우 높은 편으로, 나스닥의 21년 이전 10년 평균 수익률인 22.34%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세부적으로 나스닥(기술주, 성장주가 모인 미국의 주식 지수)을 공부하며, 성장성이 높은 주식을 저만의 기준으로 나누어 소액을 투자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매일 포트폴리오상의 종목 (시드가 적어서 5개 이하로만 유지중입니다.)들의 동향, 뉴스를 스크랩하여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이 열릴 때와 아침에 일어날때 각각 종목들을 체크하는 중입니다. 이처럼 목표를 설정하고, 매일매일의 계획을 점검하다보니, 23년 중순에도 적지않은 수익의 상승을 맛보고 있습니다. 실전에서도 느끼는 것처럼 공부를 하는 목표를 세우고 매일매일 그 계획을 점검하다보면,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영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시대이기 때문에 세계 공용어인 영어실력 향상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며, 앞으로의 미래에서도 영어능력은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수학 등 다른 과목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지만 특히 영어과목 만큼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끌고가는 끈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가 중요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최근에 언어모델로 나온 Chat GPT를 알고 계신가요? 해당 언어모델은 전 세계의 언어를 전부 지원하지만, 언어 사용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영어에 대해 가진 정보량의 데이터는 어마어마할 정도로 많습니다. 새로 개발된 GPT4 엔진에서의 영어 정확도는 85.5%인 반면, 한글의 정확도는 77%입니다. 이 또한 대단한 수치이지만, 조금의 차이로 답변이 갈리는 영역에서 약 10%의 정확도는 무시 못 할 수치입니다. 또한 영어를 배우면서, 영어적인 생각으로 더 많은 생각이 트이게 될 수 도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저의 경험담을 들려드렸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세상에 완벽한 공부법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하며 시행착오를 겪어야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완벽한 공부법을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요? 때로는 공부와 멀어보이는 것들도 공부에 도움이 될때도 있어서 열린 마음으로 많은 도전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