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54)
더비랩- 몰입의 방 2주 몰입 챌린지 도전 후기. 핸드폰 감옥 언제부턴가 정말 핸드폰을 시도때도없이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자청님 블로그에서 몰입의방 프로 펀딩에대하여 보게 되었다.마침, 핸드폰 감옥을 되게 찾던 와중에 여기서 사면 좀 더 싸겠다 싶어서 펀딩에 참여하게 되었다.보통 이런건 같이하면 잘됨. 자청님 강의나, 펀딩의 특징은 작은 유대이다. 내가 혼자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와 같이 할 수 있다는 약한 동기부여를 준다. 혼자서 하면 자칫 나태해 질 수도 있는 상황을 조금이라도 적극적으로 바뀌도록 돕는 일종의 장치가 있다. 특히, 이 몰입의 방 프로는 레벨 시스템과, 누가 얼마만큼 집중했는지를 볼 수 있도록 인증하는 방 덕분에 나도 모르게 약간의 경쟁심이 생기면서 도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본인의 독특한 방식으로 잘 사용하는 사람의 사용기를 통해..
이걸 적을줄을 몰랐네요. ChatGPT강의 추천 - 프드프 자청 AI 강의 솔직히 맨날 보고 맨날 하는 일... 같은 업계에서 일하다보니, 정말 조금 과장 보태서 매일매일 교육을 듣는다. 거의 모든 영역의 교육을 듣는 요즘, 모든 교육의 기초는 생성형 AI에 몰빵되어있다. 진짜 이래도 되나 싶을만큼 똑같은 내용들로 구성되어있다. 피드백도 똑같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회사에서 들었던 교육을 상상하면 정말 다 똑같다. 그리고 그 교육을 들으신 분들은 똑같이 반응한다. "회사에서 쓸수 없는 툴을 왜 가르쳐주지?" 실제로 내가 매일 듣는 피드백이다.  오늘 자청님의 강의를 듣고, 후기를 한번 남겨보려고 한다. 팬심으로 쓰는것은 맞음. 그래도 강사로써의 자청은 아주 훌륭함 확실히 마케팅 업계에서 일하시고, 상담도 진행하셨어서 인지, 먹히는 강의가 무엇인지를 아시는 분인것 같다. 온..
Grok은 어떤 AI 툴인가...? (머스크의 그것) AI 툴이 정말 많다.. 오늘도 퇴근하기 전에, 여러 사람들과 업무이야기를 나누면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제, Chat GPT없으면 일 못하겠어요', '정말 너무 편해요' 등등.. 불과 chat gpt가 등장 한지, 채 3년이 되지 않은 상황에 반전된 상황이다. 스레드와 블로그에는 하루가 머다하고 여러가지 생성형 AI 꿀팁이 나온다. 그 와중에 또 매일같이 여러 생성형 AI 툴이 나오고 있다. 머스크의 자신감 Grok3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Grok3 출시 예고를 했다. (사실 좀 더 정확히 Grok 서비스는 X ai 에서 제공한다.) 그리고 17일 출시라고 했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Grok2만 사용할 수 있다. 3는 아직 모르겠지만, 2에게 한국어 능력을 아래처럼 물어보았다..
왕징의 무한의 부 독서 후기 그렇다 영업당한 책이다. 이 책은 자청님이 펀딩으로 홍보했던 책이다. 처음에 읽어보니, 그냥 단순히 한 인물의 일대기라고 생각했지만, 이 부분에서 각 인생단계별로 대표되는 몇가지 단어를 적어두었다. 이 글들처럼 리카싱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는 내가 일을 해나감에 있어서, 그리고 현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 책 표지에 쓰여진 것 처럼 " 찻집 알바에서 52조원 까지" 벌었던 리카싱의 인생여정이 펼쳐졌다. 이 책의 인물인 리카싱의 단순히 돈버는 이야기를 넘어서, 진짜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것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함께 쓰여진 액션 플랜이야 말로, 정말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 책이었다. "신뢰" 가장 먼저 들어왔던 글자. 리카싱의 여러 인생 단계에서, 신뢰에 관한 이야기..
모건 하우절의 불변의 법칙.... 신기하구만 엔비디아는 아직도 그래픽 카드 1등이다. 어릴적 하던 게임은 롤은 아니라, 그보다 좀 더 어렸을때는 스타, 메이플, 디아블로2(!) 등을 했다. 아마 저 게임 즈음은 고등학생 시절이었는데, 당시에는 우스갯소리로 "100만원이면 슈퍼컴퓨터를 맞추겠다" 라는 소리가 있었다. 물가가 오른 것도 있지만, 지금은 그래픽 카드 하나도 100만원대이면 고사양을 쾌적하게 돌릴 카드를 살 수 있는 정도이다. 당시 그래픽카드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냈던건, 지포스 시리즈였다. 이름을 기억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ATI라는 회사에서 만든 라데온 시리즈(지금 AMD에서 나온다)가 양대산맥이었다. 하지만, 당시에 그래픽카드 1등은 여전히 지포스시리즈를 만드는 엔비디아였다. 약 20년정도가 지난 지금, 그래픽카드에서도..
스티븐 매그니스 강인함의 힘 후기.. 아마도 여러번 읽을 책 이것도 마케팅에 낚인 책이었을까? 나는 독서와 관련된 유튜브를 몇개 본다. 하나는 이 블로그에서도 자주 언급한 자청님의 책리뷰 유튜브를 아주 많이 보고, 스터디언과 독서 연구소 등등을 많이 본다. 특히 뒤에 언급한 회사는 이전에는 체인지 그라운드, 현재는 상상 스퀘어라는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유튜브이다. 이 유튜브는 신영준 박사님, 고영성 대표님이 운영한다. 여기서는 굉장히 많은 책을 소개시켜주고있다. 여러 비판점도 있지만, 단 한가지 확실한것은 책을 진짜 많이 읽는 분들이 책을 추천해주신다는 거다. 짧게 본 사람들은 "이거 다 마케팅 아니야?"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몇몇 책을 사서 읽어본 바로는 진짜 였다. 얼마나 예전부터 이 유튜브를 보았냐면, 로크 미디어라고 사명이 되어 있을때 부터 봤다... 그렇..
에이든 홍콩 여행 지도.. 독서후기라고하기엔 애매한... 가끔 그럴때 있잖아.. 아날로그 그리운 그 시절. 일단 책이 교보문고에 팔아서, 독서후기로 올렸다. 그런데, 이게 웃긴게 진짜 딱 지도만 있다. 그래서 그런지 별에 별 서평이 다 생김.. 그렇지만 이미 지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특이한 스타트업이기도 했고, 이전에 와디즈에서 펀딩을 봤던 기억이 있었다. 그래서 지도만 들고다닐 생각으로 구매를 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다.  책이든 물건이든 상세 페이지를 상당히 자세하게 보는 편인데, 상세페이지를 잘 봐야한다. 색연필은 없었지만, 정말 지도 두장이 있었다. 돌종이라는 설명이 쓰여 있었는데, 약간 비닐같은 방수가 되는 재질 느낌이었다. 이전에 돌종이 비슷한걸 본적이 있었는데, 조금 빳빳한 느낌이었다면, 이 지도는 약간 낭창거리는 현수막에 가깝다고 느껴졌..
AI 학습에 대한 고찰 명절에 TV를 돌리다가 터미네이터를 보았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영화를 TV에서 하고 있었다. 잠깐 돌리는데 결정적인 장면이 하나 나왔다. 인류를 구해줄꺼라고 믿었던 백신(이라고 생각했던 것, 이지만 빌런인) 스카이넷에 대한 설명 부분이었다. 개발자는 "스카이넷은 초당 60 테라플롭스의 연산능력을 가진 슈퍼컴퓨터" 라는 식의 설명을 곁들이고 있었다. 오랜만에 보니, 웃음이 나왔다. 왜냐하면 올해 판매가 시작될 엔비디아의 RTX5090은 104.8테라플롭스 정도가 된다. 단위가 감이 잘 안오는데, 테라/ 플롭스는 각각 숫자의 단위 테라(=1조)와 플롭스(연산력, 즉 덧셈 곱셈 뺄셈 나눗셈을 얼마나 하는가이다.) 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쉽게 이야기 하면 터미네이터를 만들어서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 시간여행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