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는 듣고 싶지도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는 영업직에 종사하면서, 단시간에 정말 많은 종류의 사람을 만났습니다. 각자 서로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바로 누군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좋게 적었지만, 소위 뒷담화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사원의 입장에서 가장 높은 직위의 사람에게 정면으로 불만을 쏟아낸 적이 많았습니다. 굳이 뒤에서 이야기하기 보단,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다소 도전적이고, 개념없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누군가로 부터 전해 듣는 것, 그리고 내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 모든 것들이 결코 제게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뒷담화의 내용 모든 것들이 갈등의 요소가 아닐까요?
앞서 적었던 글에도, 사람을 평가할때 그 사람의 노력을 생각해보자라고 말한 이유도, 오늘의 제 가치와 이어지는 부분입니다. 어떤 특정한 사람이 실제 잘못된 행동을 하더라도, 그 행동의 결과를 보면 올바른 행동이었는지, 옳지 못한 행동이었는지 명확한 결과로써 평가가 됩니다. 제가 특정 인물에 대한 생각이나 나만의 평가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저도 입밖으로 내지 않습니다.
비슷하게 예전에 마녀사냥이란 프로그램에서 신동엽씨는 자신이 하는 말을 항상 조심한다고 합니다. 특히 뒷담화는 결국 자신에게 전부 돌아오는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뒷담화를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뒷담화로 그 결과는 똑같이 자신에게 되돌아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