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쓰기 챌린지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 9일차: 선물 고르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여러분들은 선물을 고를때 어떤 것을 생각하나요? 저는 와이프에게 선물을 해줄때 꼭 물어보고 줍니다. 특히 비싼 선물 같은 경우에는 꼭 한번 더 물어봅니다. 작은 소소한 선물은 평소에 어떤것을 좋아했는지 기억해두고 꼭 사다줍니다. 선물하기를 잘하면 보통 일도 잘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가지고 싶은 것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능력은 사회에서 정말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받고 싶은 가치, 가지고 싶은 가치를 고민하고, 적절하게 서비스나 재화를 제공해 주는 능력은 일을 하면서 정말 필수적입니다. 특히 고관여 제품(가격이 비싼 사치품)은 고객의 니즈를 확실하게 묻고 제시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객이 받으면 좋아할 만한 작은 것들을 주는 것이죠. 반대로도 가능합니다. 만약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것이 어렵다면, 선물 받을 사람을 고객으로 생각해보세요. 내가 보고를 해야하는 직장 상사도 괜찮습니다. 조금 생각을 비틀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매우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