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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권오현 초격차 독서 후기

인재양성을 위한 경영지침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나도 유명한 초격차에 대해 독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권오현의 '초격차'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빠르게 발전하는 상황에서 경쟁자가 따라오지 못할 초격차 전략을 위해 리더를 향한 제언입니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사회생활을 맨 처음 했을 때라,모든 리더가 이러한 자질을 가진 초격차 리더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신 모든 분들이 지금의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바로 우리 회사 고위직이 이 책을 보고 이대로 행동했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초격차는 리더, 조직, 전략, 인재라는 네 가지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인재, 특히 어떻게 리더를 길러내야 하는지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삼성전자의 10년을 이끌었던 권오현 상임고문이 직접 회사생활 내내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삼성뿐만이 아니라 미래의 한국에 전하는 제언이 잘 쓰여있습니다. 제가 앞에 쓴 독서 후기들은 모두 슈퍼 노멀을 키워내는 책, 그리고 평균에서 더 나은 사람이 되는 책들이었다면, 이 책은 슈퍼노멀이 아닌 완벽한 리더를 키워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해서 써 두었습니다.

다음으로 본문에서 '초격차'의 주요 내용과 그 중요성, 그리고 리더를 키우기 위한 방법과 실천 가능한 방법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까지 자주 접하지 못한 리더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볼 수 있고, 잠재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 길을 잡아 줄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삼성의 초격차 경영

 이 책에서는 리더를 중심으로 어떻게 회사를 겨영하고 성장해야 하는지를 주로 적어두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리더에게 말하는 경영지침서와 같은 내용입니다. 첫장에서는 리더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최상의 리더와 최악의 리더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의사 결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적어두었습니다. 특히 이 글의 저자가 리더의 자질을 검증할 때, 성장과정에서 집안이 화목 한지 등을 살펴본다고 합니다. 리더가 이기적인 판단과 선택이 용납되는 환경은 그 사람을 나쁜 리더로 키울 확률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특히 자기가 한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리더가 된다면 무조건적으로 나쁜 리더가 된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을 바탕으로 리더의 본성으로부터 얻어진 덕목은 진솔함(Integrity), 겸손(Humility), 무사욕(No Greed) 이 세가지가 가장 중요한 내면의 덕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리더가 가질 수 있는 외면적인 덕목들도 네 가지가 있습니다. 통찰력(Insight), 결단력(Decision), 실행력(Execution), 지속력(Sustainability)이 바로 네 가지 덕목입니다. 그 네 가지는 훈련을 통해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덕목들을 모두 다 갖추어야만 탁월한 리더이며, 그 리더야 말로 초격차를 가능케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리더의 타입을 분리하는 것 자체부터 리더의 자질은 없다고 말합니다. 회사를 다닌 입장으로써 놀라운 부분이었으며, 많은 리더분들은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부분은 저자가 애플의 수장 스티브 잡스의 역사적인 아이폰 론칭 현장에서 느낀 바를 적은 부분이었습니다. 이 매력적인 프레젠테이션에서 본인의 부족함과 모바일 디바이스가 대세가 될것이라는 것을 예측하지 못해 애플의 미래 행보를 예상하지 못한 판단 착오도 매우 사실적으로 적어두었습니다. 이러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본인을 인정하는 것 또한 좋은 덕목에 포함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리더의 진솔함과 겸손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도 마찬가지로 이 덕목들을 쌓기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조직 원칙과 시스템, 그리고 전략 생존과 성장 그리고 인재 발굴 등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초격차를 위한 안간힘

이 책을 읽으면서 역시 독서는 중요한 것이라는 한번 더 느꼈습니다. 실제로 끊임없는 독서야말로 실력을 키울수 있는 것이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제가 이 블로그를 작성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독서를 통해 생각하고, 더 나아가 미래에는 좋은 의사결정자가 되고 싶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지라는 말도 잊지 않고 합니다. 제가 읽는 책들은 대부분이 자기계발서와 심리학입니다. 이러한 저자들은 하나같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책을 많이 읽으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이것이 바로 성장의 포인트가 아닐까요? 지금 당장은 힘들고 결과도 바로 보이지 않습니다. 인스타나 유튜브보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들로 가득 찬 활자들 뿐입니다. 다만 이렇게 읽어서 실력을 키우다 보면 여러분들이 원하는 모습에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다음에는 이러한 책들을 읽고 느낀 인사이트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독서하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