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업무력 키우기

AI 학습에 대한 고찰

명절에 TV를 돌리다가 터미네이터를 보았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영화를 TV에서 하고 있었다. 잠깐 돌리는데 결정적인 장면이 하나 나왔다. 인류를 구해줄꺼라고 믿었던 백신(이라고 생각했던 것, 이지만 빌런인) 스카이넷에 대한 설명 부분이었다. 개발자는 "스카이넷은 초당 60 테라플롭스의 연산능력을 가진 슈퍼컴퓨터" 라는 식의 설명을 곁들이고 있었다. 오랜만에 보니, 웃음이 나왔다. 왜냐하면 올해 판매가 시작될 엔비디아의 RTX5090은 104.8테라플롭스 정도가 된다. 단위가 감이 잘 안오는데, 테라/ 플롭스는 각각 숫자의 단위 테라(=1조)와 플롭스(연산력, 즉 덧셈 곱셈 뺄셈 나눗셈을 얼마나 하는가이다.) 로 이루어진 단어이다. 쉽게 이야기 하면 터미네이터를 만들어서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해 시간여행 장치를 만들고, 녹았다가 사람 모습을 복제했다가 하는(...) 로봇을 만든 초 인공지능 스카이넷은 1초에 60조번 연산이 가능하다. 그리고 딥시크의 영향으로 주가가 현재 오르락 내리락 하는 엔비디아가 올해 내놓을 하이엔드급 RTX 5090은 1초에 104.8조번 연산이 가능한거다. (인류를 멸망시킬 개념보다 1.5배? 정도 되는 그래픽카드의 예상가가 400만원이 안됨) 이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비를 해야할까?

진짜 열심히 공부해야함.. AI를 잘 이용하도록

 여기에 계속 적고 있지만, 진짜 진짜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 같다. 아마도 지금 나온 RTX 이외에 AI를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의 능력은 올라가고, 비용은 점점 감소하게 될 것 같다. 나중에는 지금 스마트폰 처럼 AI없이 어떻게 일을 했지? 싶은 시대가 반드시 올 것 같다. 지금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내가 하는 일에 어떻게하면 적용 할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할 것 이다. 

오늘 내용은 별건 없지만 시작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맞을듯

 사실 오늘은 툴 소개도 아니고, 이렇게 기술이 발전했나를 TV를 보다가, 적어보았다. 잊지 않도록. 왜냐하면, AI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진짜 필수 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정교하게 현재 AI 툴에, 내가 필요한 자료, 원하는 자료를 입력해서, 출력하는 지를 잘 알려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뒤쳐지는 사람이 되고싶지 않다. 지금 재미있는 툴을 하나 더 찾아서 공부에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지싶은 툴이지만, 다음 글은 아마 해당 툴에 대한 이야기를 적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더더욱 많이 발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