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툴이 정말 많다..
오늘도 퇴근하기 전에, 여러 사람들과 업무이야기를 나누면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제, Chat GPT없으면 일 못하겠어요', '정말 너무 편해요' 등등.. 불과 chat gpt가 등장 한지, 채 3년이 되지 않은 상황에 반전된 상황이다. 스레드와 블로그에는 하루가 머다하고 여러가지 생성형 AI 꿀팁이 나온다. 그 와중에 또 매일같이 여러 생성형 AI 툴이 나오고 있다.
머스크의 자신감 Grok3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는 Grok3 출시 예고를 했다. (사실 좀 더 정확히 Grok 서비스는 X ai 에서 제공한다.) 그리고 17일 출시라고 했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Grok2만 사용할 수 있다. 3는 아직 모르겠지만, 2에게 한국어 능력을 아래처럼 물어보았다.
아무래도, 영어로 된 서비스이다보니, 한국어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어느정도 감안은 했으나, 이정도까지 말해주는게 신기했다. 그리고 아래처럼 어느 회사에서 서비스하는지도 물어봤는데, 아래처럼 대답을 해 주었다.
그와중에 일론 머스크 님으로도 바뀐다. 프롬프트 공부도 많이하고, 나도 매일같이 쓰면서 정말 많이 능숙해지고 있다. 앞으로 내가 일이 가능한 모든 시간에는 AI 툴이 지금의 엑셀이나, 크롬처럼 쓰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지긋지긋한 제안서는 존재하겠지... 3도 써보고 싶은데, 지금 현재 3를 쓸 수 있는 방법은 X의 프리미엄 플러스 멤버십을 해야하는 것 같다. 트위터를 돈내고 하다니... 그래도 한달만 써보고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이렇게 생긴 것을 구독하면 쓸 수 있는데, 매달 내는 방법과, 매년 (12개월치를 한번에) 쓰는 방법이 있다. 트위터나, 이런걸 딱히 즐겨 하지는 않아서, 우선 한달만 구독해 봐야겠다.
근데 딥시크는 공짜아님?
맞다. 공짜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많이 금지한다. 특히 국가기관에서도 딥시크 사용을 우려하여, 금지목록에 포함 시킨것 같다. 뭐... 그런데 이건 미국에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딥시크는 좀 소름 끼쳤던 개인정보 그리고, 내가 입력하는 패턴 등, 소름끼치도록 하는 것들이 참 많이 있었다. 그런 모든 것들을 따로 모아야 하는 AI 툴이라니.. 좀 무서웠다. 그리고 일단, 테슬라 투자자로써... 여기도 투자해본다. 머스크형 힘좀내...
앞으로의 그록의 행보는
정확히는 X ai의 행보이겠지만, BYD와 같은 전략을 취할 것으로 생각된다. BYD는 중국의 전기자동차 업체이다. 테슬라와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 브랜드는 자율주행을 전 차종에 무료장착하는 파격적인 승부수를 던졌고, 모든 차에 딥시크를 탑재하기로 한것이다. 이 전략을 뜯어보면 테슬라도 마찬가지로 그록을 모든 테슬라에 실어두지 않을까 싶다. 아이언맨 처음 나와서 수트안에서 말하는 자비스를 보고, 미쳤다 싶었는데, 지금 우리는 일 할때 그런 자비스들을 쓰고 있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놀라울 정도이다. 우버도 그렇고, 웨이모도 그렇고, 지금 심야에 자율주행 이용이 가능한 강남의 택시나, DMC의 자율주행 차들도 보면 신기할 지경이다. 진짜 응원하는 마음으로 한달 사용해보고 후기를 남겨야지.
새로 나온 툴에 빠르게 적응해야 앞으로의 변화하는 모든것들에도 더 잘 스며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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